4주년을 맞이하며....
오늘 먼 곳에서 오는 손님이 있어 새벽에 인천공항에 나갔다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 희미하게 밝아오는 동녘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잿빛의 구름이 태양을 감싸듯 해서인지 더 더욱 감탄을 주었습니다.
하늘이 없이 태양만 떠오른다면 이런 감동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님들 그대가 머문자리가 오늘 4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그대가 머문자리가 항상 빛날 수 있는 것은 우리님들이 하늘처럼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주심이 있어서 일겁니다.
많은 님들이 감사하다는 말씀들을 하시는데....운영자는 역사를
기록하는 일을 할 뿐입니다
그대가 머문자리의 역사를 써 주시는 것은 우리 님들이십니다.
도리어 감사는 제가 드려야하는 건데...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을 때마다
송구스러움이 앞섭니다.. ㅎ
우리님들 풍성한 가을걷이하고 계신가요. *^^*
전체적인 경제가 어려운 현실이지만 희망이라는 씨앗을 수확하시는
가을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함께 해 주시는 우리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님들이라는 하늘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그대가 머문자리입니다.
지금처럼 많은 애정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님들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나 날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
"그대가 머문자리 운영자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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