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까망쑤나 2008. 10. 5. 23:58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서로를 잘 알지못하는 우리지만 함께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먼저 고마움을 받는 우리보단 먼저 주려고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편하게 대하는 우리보단 늘 첫만남의 설레임의 우리였으면 합니다. 결코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영원한 만남 이었으면 합니다. 흔들리지 않도록 사랑하시길.. 사랑할땐 작은것에도 상처받기쉽고 진심어린 한마디에도 행복해질수 있다는걸 기억하시길. -좋은글 중에서- * * 모퉁이돌에서 우리는 닉네임만으로 또 내려놓는 글속에서 서로를 알아 가고 있지여 늘 보이던 낯익은 닉네임이 안보일 때는 혹시 무슨 일이 있는가 하는 걱정스런 생각이 들때도 있구여 궁금해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기다리는 행복함을 느낄 때도 있지여 그저 한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거움과 기쁨을 함께 느끼고 유머러스한 글이나 정감있는 음악속에서 살포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서툴고 어설픈 짧은 댓글이지만 잠시 위로도 받고 편안함과 여유로움으로 다가 서기도 하면서 따스함으로 서로에게 의지할 때도 있구여 하지만 때론 사이버라는 울타리에서 자신만을 좋게 포장하려는 이기심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쓸쓸한 아픔도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여.. 냉소적인 웃음으로 포장한 값싼 마음이 아니라 고운님들 모두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에게 포근함과 사람의 향기가 따뜻하게 배어나는 사랑과 희망만을 주는 소중하고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는 인연으로 쭈~~욱 남으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해여~ 사랑을 퐁당 떨군 차한잔 마시러 오셔여~ 사랑차 살짝쿵 드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