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바로 이런 귀한 성도

까망쑤나 2008. 8. 1. 14:53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전하며 선포하는 주의 사역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성도가 참으로 귀한 존재로 여겨질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입장에서 본 바.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바로 이런 귀한 성도들입니다. ( 데살로니가 2장 13절 ) 설교자가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고 정직하며 능력 있게 가감없이 전한다 하여도 받아드리는 쪽에서 사람의 말로 받아 드리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전하는 입장이나 받아드리는 입장 모두에게 큰 손해가 되고 공허한 입장만을 취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자들 안에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인데 사람의 말로 받아드리니 그런 역사는 없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야말로 헛수고가 되는 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리고. 사람의 말은 사람의 말로 받아드려야 정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아드린다거나. 사람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리면 큰일 납니다. 이 세상에는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실천하는 귀한 사역자도 많지만 반면 주의 사역자라고 하면서도 외형적으로 는 그렇게 포장되 있고 꾸며져 있으며 보여지는데. 사실인즉. 하나님의 말씀은 전하지 않고 사람의 말을 전하는 자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렇다면. 받아드려야 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구분하여서 누가?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이고 누가? 아닌가를 판별할 수 있는가? 그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 성경책이 있으니 그 성경책으로 정확한 분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성도 안에는 진리의 영이신 분께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니 가능하겠지요. 함부러 잘못 판단하는 것 분명히 경계하여야 합니다. 조심스런 거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판단 그 자체를 하지 말라는 것은 올바른 주장이 절대 아닙니다. 사람이 아니 성도가 어떻게 거짓과 진실. 사실과 꾸며진 것. 을 판단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필요한 판단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입장의 사역자는 자신이 지금 하나님 의 말씀을 전하는 중이라고 강조하고 주의를 환기 시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 받아드리는 쪽에서 혹 저 사역자가 사람 의 말을 전하는 거 아닌가 의심하지 않도록 착각하지 않게 미연에 방지 차원에서 라면 인정 하겠지만. 대략. 강조하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 사역자인 줄.정상적인 성도라면 금방 알아차립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이 지금 하나님의 말씀 을 전하는 사역자인 양 잘 위장하여 상대를 속이려는 목적에서 그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짓이라는 거입니다. 제가 수십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는 바에 의하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을 경험하게 되는데. 도저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릴 수 없는 사람의 말을 하면서 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며 받아드리라고 순종하라고 협박? 회유? 강조하는 사람들이 성도들을 괴롭힌다는 거입니다. 그리고는 잘못된 것을 기정 사실화 하여. 그 원인을 받아드리는 쪽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리지 않고 사람의 말로 받아드렸기 때문이라고 정죄? 분석을 한다는 점입니다. 사람의 말을 전하는 사람이 꼭 이 성경 부분을 인용하면서. 상대를 윽박지르는 모습은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또하나. 생각해 볼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니의 말씀을 충실하게 전하던 사역자가 어느 순간에 돌변? 하여 사람의 말을 전하는 때가 있다는 거입니다. 회중은 늘 그 사역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정직하게 전하는 사역 자인줄만 알고 그 사람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드리게 된다는 점입니다. 전하는 자나 받아드려야 하는 자나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피차 늘 깨어 있고 정신 바짝 차리고 있어야 합니다.
    ː영으로만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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