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창도 유리처럼 투명하게
세상이 점점 더 각박해진다는 건
어쩌면 우리가 마음의 벽을
더욱더 높이 쌓아두고 있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서로가 마음의 문을 걸어두고
벽만 높이 쌓아두고 있었기에 세상엔
아마도 불신과 싸움이 끊일 날이 없었을 겁니다.
창문은 열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창문을 꼭꼭 닫아걸고
세상과 단절된 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마음속의 창문까지 자물쇠로 잠궈
타인과의 교류 또한 원치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래서야
우리의 삶이 삭막하지 않을까요.
열지 않으면 그것이 더 이상 창문이 아니듯
교류가 없으면 더 이상 삶일 수가 없는 겁니다.
모쪼록 자기 마음속의 창문을 활짝 열어두어
자신의 진면목과
세상의 진실을 굴절 없이 주고 받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이 세상과 하나가 되는,
더 나아가 내가 세상의 중심이 되는 일이기에 말입니다.
【 이정하님 '내 삶을 기쁘게하는 모든것들 중에서 】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사랑으로 감싸주는
사랑으로 가득한 그런 마음이면 좋겠어여
남의 잘못을 일일이 찾아내려 하지 말고
내가 저런 입장이였으면 어찌했을까 하는
나의 입장보다는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좀더 넓은 마음과 따스한 눈길로
함께 더불어 세상을 살아간다면
어떤 불만도 불평도 생겨나지 않을 거에여
비록 작은 사이버라는 공간에서 만난 님들이지만
내 가족 내 형제 같은 사랑의 눈길로
서로 감싸주고 서로 참아주며 포근하게 안아주는
사랑이 퐁퐁 샘솟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해여
지가 마음의 창을 파리가 미끄러지도록
항상 깨끗하고 맑게 닦아놓고 있쥬~ㅎ
찾아오시는 님들을 위해 고소하고 씨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