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하며..

♡ 우리 사랑 하늘 사랑이기에... ♡

까망쑤나 2008. 6. 17. 03:17
 
* 우리사랑 하늘 사랑이기에 *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라보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
같이 있으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날수도 없고 건널목도 없는 사랑입니다.
그저 하늘만 바라보는 그런사랑입니다.
갈매기가 물어다준 추억에 그림자만이 내곁을 맴돌고
그 사랑을 먹으며 하루 하루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먹고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사랑이기에
날마다 그리움과 아픔으로 밀려듭니다
그런사랑은 어디에도 있지 않으니까요~
내가 정 견디기 힘들면 어떡하지?
내가 기억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그사람은 지금쯤 하나 하나 벗어버리겠지?
잊혀진뒤엔 아무런 잔재도 남지 않는
잿덩이만 바라보고 있겠지~~~
모두 타버린 사랑은 오늘도 헤매고 다닌다.
그리움으로 물드는 추억은 하늘만 우러러 본다.
먼 하늘엔 갈매기만 허공을 가른다.
어디선가 그대가 행복하기를 바라며 기도한다.
아름답게 빛나는 사랑하는이여.....
이밤에도 곤한 잠 자기를 바래~~
그대 사랑 언제나 가슴 속에서 숨쉬고
보금자리하고 있음을 그대는 알고 있는지...
뜻모를 눈물은 왜 이리도 나오는지...
말할수 없는 벅차 오름은 무슨 영문이지...
아직도 내 가슴엔그대가 있기에 희망을 안고 살련다.
만남은 끊어 질수 있지만 사랑은 영원한 것이다.
아름다웠던 시절 그리며 우리 살자구나.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눈이 내리고 폭풍이 휘몰아쳐도
사랑해! 사랑해! 외치면서 가자구나.
우리 사랑 하늘 사랑이기에....
♥ 천사의 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