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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날엔 / 임성덕
까망쑤나
2008. 5. 15. 17:09
외로운 날엔 / 임성덕
아무것도 내 것일 수 없는 바람같은 세상 모든 것이 안개같아 삶의 무게에서 떠나고 싶다. 모두 무언가에 취해 날마다 바쁘고 요란하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사건과 사연들 볼 것 들을 것 너무 많아 혼란한 세상살이 가슴과 가슴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그립다. 표현조차 힘든 외로움이 파고 들어 자꾸 눈물이 나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떠오르는 사람은 많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살면서 미치도록 외로운 날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만날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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