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도 그림자도 사랑도 미움도 들풀을 바라보며 던져 버렸습니다. 야망에 찬 야심은 사라지고 소박한 꿈으로 장식하며 사라져가는 희망을 안고 한껏 부풀어 오른 풍선처럼 날아오르는 부푼 가슴을 맘껏 내밀어 봅니다. 은은한 향기가 따뜻한 가슴에 파묻고 보이지 않던 꽃들은 차곡 차곡 �여 하나둘 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이름모를 꽃들이 나의 눈을 고정케하고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지금엔 누구도 부럽지가 않습니다. 들풀 향기가 날 묶었기에... 한아름 안고 가렵니다 나아닌 다른 이를 위하여~~^^
+ 모퉁이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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