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하며..

기다려지는 맘으로부터

까망쑤나 2008. 5. 3. 02:17
 

 

 


 

 

- 사랑할 수 있는 날까지 -

사랑할 수 있는 날까지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마음을 다 바쳐 하늘가에 굳게 맹세하겠습니다. 

샛별처럼 고운 당신에게 나 인생의 죄가 되지 않도록
햇살처럼 화사한 당신에게 나 삶의 미움이 되지 않도록 
내 생이 다하는 날까지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내마음의 전부를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고요한 호수의 잔잔한 물결처럼 
당신을 그리워하겠습니다 

비 오는 날이나 
바람 부는 날이나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슬픈 날이나 
외로운 날이나 
나 당신과 함께 그 길을 가겠습니다 
절망의 그늘 위에서 
떠오르는 당신의 꿈과 희망이 되겠습니다 
어느날 나 살다가 죽는 그 순간까지 
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저 세상에서도 당신을 기다리는 
나 당신의 한 떨기 꽃이 되어 살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