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하며..

내 목숨 꽃 지는 날까지

까망쑤나 2008. 4. 14. 15:06
 





  




      ♧ 내 목숨 꽃 지는 날까지 ♧








      내 목숨 꽃 피었다가


      소리없이 지는 날까지


      아무런 후회없이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겨우내 찬 바람에 할퀴었던


      상처 투성이에서도..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듯이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내 마음도 마음껏


      풀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한동안 모아두었던 그리움도


      꽃으로 피워내고 싶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꽃향기로..


      웃음이 가득한 꽃향기로..





      내가 어디를 가나


      그대가 뒤쫓아오고





      내가 어디를 가나


      그대가 앞서갑니다





      내 목숨 꽃 피었다가


      소리없이 지는 날까지


      아무런 후회없이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언제까지나


      나의 영원한 사랑은 순화 당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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