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과웃음♥

♧ 어머님의 敎訓 ♧

까망쑤나 2008. 4. 11. 20:34
♧  어머님의 敎訓  ♧


울 아버지 너무 무서워서 집안 식구가 기를 못펴고 살았는데 우리 엄마 아버지 한테 말 대꾸 한번을 안하시니 엄마는 고양이 앞에 쥐였다 어린 마음에 아버지 안 게시는 아이들이 부러 웠으니 철이 너무 없었다 성미가 불덩이 시니 뭐라 말대꾸 그런건 감히 생각도 못할일 휘발유에 불 지르기 엄마는 고개만 푹! 숙이고 가만히 앉아서 쥐죽은 듯이 그런 속에서 살아오신 엄마가 바보 같아서 왜 대꾸를 안하세요? 그러면 안되는 거다, 절대 남편한테 말대꾸 그건 쌍것들이 하는 짓이다 시집올때 말씀이 얘 너 시집가면 부모님도 하늘이고 남편도 하늘이다 그러니 잘 모시고 남편한테 절대 말대답 하지말고 잘못해도 가만히 있으면 절로 알게되느니라 아직까지 아이들 보는앞에서 남편한테 쥐죽은 듯 살았는데 가슴에 병이 들어 이렇게 돼고보니 억울한 한도 남지만 옛날분들 인내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 좋은 글 -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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