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시

진달래 / 김영애

까망쑤나 2008. 4. 5. 00:48
진달래 / 海心 김영애

양지쪽
작은 동산
사랑의 포근한 꿈
작은 그리움 망울
활짝 터뜨렸지.

수줍은
소녀 가슴 콩닥 이며 들킬 새라
붉어진 얼굴 감싸 안고
살포시 고개 숙인
핑크빛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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