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

순백에 그리움

까망쑤나 2008. 4. 5. 00:26
순백에 그리움  
  글 / 이경숙
내  그리움을 목련꽃으로
만들어  하얀 순백에 
맑은  영혼으로 당신에게
전해드리고 싶어질때
아름답게  빛나는 꽃들에 
몸짓을   달콤한  사랑하나 
심어놓으면  그사랑  하나 
여물어  무지개빛  꽃구름타고 
그리움에  여정으로 지칠줄  
모르고  날아가면
다시금  돌아오는 당신은
봄햇살이  시리도록 
사랑하는 순간맘큼
내 오랜  기다림속에
그대만이  사랑이라는
기억을 가슴에 심으며
풀빛에  익은 미소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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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세  3월도  지나고  
4월로  접어들었네요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꽃들에
몸짓하나에도   아름다운 
4월을 맞이하며  울님들앞에 
꽃향기를   뿌려드릴께요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잎새가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