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의 예절
세상에서 가장 가까워도 돌아서면 남인 부부간의
예절 가정이 사회구조의 기본단위라면 부부는
가족의 핵이며, 창조의 근원이다.
부부가 아니라면 가족 형성이 될 수 없으며,
가정이 존립할 수 없다. 그러므로 부부의 예절은
모든 예절의 근원이며 표본이다.
그 이유는 부부의 예절에서 자녀들이 예절을 배우기 때문에
예절의 표본이 되며, 부부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계승되기 때문에 예절의 과정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이 사회생활을 한다 함은 대인관계가
있음을 말하며, 혈연관계가 아니면서
가장 밀접한 대인관계는 부부에서 비롯되므로
부부예절은 대인관계의 시작이 되고 이상이 되기도 한다.
최근의 여러 대중매체의 보도를 보면, 통계상 한해에 혼인하는
여섯쌍중의 한쌍꼴로 이혼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이혼의 사유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배우자의 부정 때문이다.
이혼이 반드시 잘못된 선택은 아니지만 한 인물의 성장과 사회의 기강,
한 국가의 융성이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부부의 화합과 희생에서 싹트는
것이기 때문에 부부간의 예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열어줄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