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글

종이접기

까망쑤나 2008. 3. 23. 00:42
사랑가득 예수님입니다


    종이접기 종이접기는 의외로 어렵고도 섬세한 손놀림을 요구하는 엄청난 작업입니다. 종이접기를 유치하다고 놀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종이접기는 절대로 유치한 작업이 아닙니다. 반듯하게 네모난 종이 한 장이 손에 닿으면 점점 변해서 꽃, 동물, 새, 등으로 바뀝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섬세하게 대하지 않으면 어떤 것으로 변할지 모릅니다. 잘못 접어진 구겨진 종이가 될지 아니면 반듯하게 접어진 예쁜 작품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 아카시아 (새벽편지가족) -
      며칠 전 큰 회사 현관을 나서는데 
      키도 너무 작고 얼굴도 너무 못생긴 사람이 
      병원앞을 나서는데 비서 2명이 쏜살같이 
      달려와 가방과 옷을 받아주고 
      문을 여는 모습을 봤습니다.
      비록 하찮아 보였으나 삶의 무게, 
      찬란한 권세가 묵직하더군요.
      - 모퉁이 돌이 머릿돌이 되기도 합니다. -
      
        배경음악 : Norihiro Tsuru_The Ancient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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