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것을 바랬나봐
감히 영원같은 걸 갖고 싶었나봐
변하지 않는거 말이야
단단하고.. 중심이 잡혀있고..반짝반짝 빛나고
한참있다 돌아와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두팔을 벌려주는 그런사랑
변하지 않는 사랑같은 거....
꿈꾸지 말아야 할것을 꿈꾸고 말았나봐
한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단지...
처음 자신을 사랑했던 그 마음
처음 자신에게 보여줬던 웃음
처음 자신에게 느끼게 해줬던 따뜻함
처음 자신에게 가졌던 관심
처음 자신에게 매일매일 들려주던 달콤한 말들
이것들이 변함없이 지켜지기를 바랄뿐
그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