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하게 나를 바라보는 당신을 볼 때마다 어떤 생각을 할까 궁굼합니다. 어린애 같기만 한 나 투정도 많고 욕심도 많은 나 이런 나를 사랑해주는 당신의 마음은 바다처럼 넓고 호수처럼 잔잔한 것 같습니다. 그 호수를 내 가슴에 옮겨와 오늘은 내가 그대가 되어 편지를 씁니다. 그대에게! 오늘 밤은 밝은 달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다. 조금은 각박하고 낯설기만 한 이 큰 도시의 밤하늘에 저렇게 아름다운 달이 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대를 떠올린다. 그대가 내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대는 내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다시 품게했다. 내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그대에게서 다시 발견했다. 그대이기에 난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그대이기에,,,. 사랑해! - 사랑하니까(용혜원 감성 메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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