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울산시,에서 국화전시회가 있었지만 기회를 놓처서 아쉬웠던중에
부산 온천장에있는 원예고등학교에서 국화전시회가 진행중이라는 소식을 들었으나
시간을 내지 못하고 이틀이지나고 마지막날이다
오전일정을 미루고 아침일찍이 차를몰아 달려갔더니 학교문이 잠겨져서 들어갈수가
없어,차안에서 2시간을 기다려야햇다
안으로 들어서니 국화천지다. 사진몇장 찍고나니 유치원생들의 행렬이 들리닥치기
시작하더니,부산근처 유원생들은 다 모인듯 정신이 없다
게다가 선생님들은 카메라고 기념 촬영하느라고 찍을만한 곳에서는 자리가 비일새가 없다
얼른 몇장찍고 오려고 햇엇지만 들어가니 그게 아니다
얼마나 이쁜것이 많은지 다 돌아보는데만도 2시간은 넉근히 걸린다
삼각대를 세우기도 어려운것이 고사리손들은 눈에보이는것은 가만두질 않고
손을 대고 싶어해서 잠시도 한눈을 팔수도 없엇다
차분하게 혼자 제대로 찍어볼려고 아무데도 연락을하지 않고 혼자서
찾앗더니 웬걸 날을 잘못 잡았지 뭡니까......
국화전시회가 현장감을 다 살리지는 못햇지만....구경하십시요.
055.09.29.자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