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mon tree(레몬트리) - 박혜경♧
또 아침이 오는 그 소리에
난 놀란듯이 바빠져야 하겠죠
또 무언갈 위해서 걸어가고
답답한 버스 창에 기대있죠
더 새로울 게 없는 하루겠죠
난 쉬고 싶고 자고 싶고
참 오래된 친구도 보고싶죠
그 흔해빠지던 남자도
왜 오늘따라 안보이는 거죠
막 울고싶어지면 밤이오죠
더 새롭게 더 예쁘게
나의 맘을 상큼하게 할꺼야
내 꿈에 숨겨온 노란 빛깔 Lemon tree
나 약속할께 언제나 기분좋은
상쾌함에 웃을래
환하게 반기는 노란 빛깔 Lemon tree
또 아침이 오면 노래를 해
똑같은 거릴 걸어가도
난 즐거움에 빠져 버리는
그 신비함에 놀라 웃었죠
내 웃음소리 퍼져 향기롭죠
웃어봐요 모두 즐겁게
노래해요 싱그러운 나만의 Lemon tree
사랑이 많아서 힘든가요
웃고 있는 얼굴이 아픈가요
오 환한 미소 내가 줄께요
더 새롭게 더 예쁘게
나의 맘을 상큼하게 할꺼야
내 꿈에 숨겨온 노란 빛깔 Lemon tree
나 약속할께 언제나 기분좋은
상쾌함에 웃을래
환하게 반기는 노란 빛깔 Lemon tree
오 조금만 더욱더
새롭게 더 예쁘게 온 세상을
상큼하께 할꺼야
가슴에 가득히 내 꿈에 숨겨온
널 위해 가꿔온 노란 빛깔 Lemon tree
아침에 들으면
통통튀는 멜로디가 기분을
참 좋게 해서 올려봐요...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짧은글 긴여운
*산이 부른다 *
인디언들은
자신이 힘들고 피곤해지면
숲으로 들어가 자신의 친구인 나무에
등을 기대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웅장한 나무로부터
원기를 되돌려 받는다고 한다.
그들은 어리석지 않다.
- 구본형의《낯선 곳에서의 아침》중에서 -
날씨가 많이 더워서 눈으로 시원하시라고 빙산을
보내 드립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죠 ㅎㅎ 오늘은
주말인데 개울가나 바닷가로 나들이 가는것도 좋겠지요
우리님들 주말 건강하고 핼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